
국내 언어병리학의 역사 말장애, 언어장애 혹은 의사소통장애를 연구하고 임상방법을 개발하는 학문을 언어병리학 또는 언어치료학이라고 한다. 언어병리학의 자매 학문으로는 청각학이 있다. 청각학에서는 청각장애의 진단 및 평가를 비롯하여 이들의 자활 및 재활을 연구하고 임상에 적용한다. 우리나라에 언어병리학이 처음 소개된 것은 1980년대 초반으로 처음에는 주로 특수교육학의 언어장애분과가 중심이 되어 다양한 관련 학과의 전공자들이 모여 연구하기 시작하였다. 1986년에 한국언어병리학회가 처음 발족되어 언어병리학 혹은 언어치료학에 대한 연구와 임상모임이 본격적으로 전개되었고, 1988년에 국내에서 최초로 대구대학교에 언어치료학과가 개설되어 전공학생들을 양성하기 시작하였다. 이후 한국언어병리학회와 1990년 창립한 ..
영유아 발달
2022. 12. 2. 10:00